안녕하세요 오늘은 kt cs 유니벤처 경진대회 참여 후기에 대해 작성해볼까 합니다. 참여하게 된 동기는 저희 학교 창업 센터에서부터 한번 참여해보라고 링크 보내주셨길래 창업경진대회 준비한 자료 있을 겸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참여한 아이템은 "깊유(gift use / 편리함에서 시작된 작은 행복)"로 기프티콘의 효율적인 관리와 소액 기부, 절약 소비를 위한 기프티콘 정보 알림 및 포인트 전환 서비스 앱입니다. "FS(First Start)"팀 이름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가 공모 요강입니다.
일단 진행 순서는 1차 서류 예선 -> 창업캠프 -> 멘토링DAY -> 경진대회(본선)으로 진행되었고요. 1차 서류 예선에서 총 12팀을 뽑게 되어 있었습니다.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예선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었습니다. 그 다음은 창업캠프 -> 멘토링DAY -> 경진대회(본선) 가 남았는데 아쉽게도 코로나가 심각해지는 바람에 대면으로 진행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에 아쉬운 대로 남은 3개의 과정 다 비대면 화상 통화로 진행하였습니다.
아래는 사진은 본선 당일 화상 통화입니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여 6시 정도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시작할 때 개화식 진행하고 팀당 돌아가면서 10분씩 발표 + 질의 응답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저희 아이템 PPT입니다. 비록 발표자는 아니였지만 엄청 떨렸다는....!
발표 끝나고 심사하는 동안은 주최 측에서 저희 포함 창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는 강의도 준비해주었습니다.
강의 끝나고 조금 쉬는 타임을 가진 후에 드디어 기다렸던 시상식. 과연 결과는?
아쉽지만 장려상! 사실 다른 팀들이 너무 잘해서 내심 장려상 받을 거 같긴 했습니다. 그래도 상이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참여가 의미 있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면으로 진행했다면 더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쉽기만 합니다. 저희 팀장이 대표로 화상 영상 뛰워놓고 상 받았습니다.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본선 당일은 마무리 되고 그 후 후기로는 넵 기념품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선풍기, 그립톡, 화장품 등등 보내주셨네요. 그리고 보니 본선 당일에도 커피 먹으시라고 스벅 쿠폰 2장씩 기프티콘으로 보내주셨다는... 상장도 왔네요. 뿌듯하네요.
마지막으로 참여 후기를 짧게 쓰자면, 비대면이라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주최 측에서 많은 준비하신 게 느껴질 만큼 의미있는 경진대회였습니다. 듣기로는 이번이 처음이고 다음에도 또 열린다고 하는데 맘 같아서는 또 참여하고 싶네요. 참여하신 분들이 다 전문적이시고 이미 어느 정도 사업 진행하신 거 같아서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음 경진대회에 참여할 때는 좀 더 완성도 있고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디어를 준비해보겠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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