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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잡담/여행_카페_맛집

[맛집/카페] 대학로 탐방 - 뎁짜이(베트남 맛집) / 대학로점 텐바이텐(다꾸 문구점 추천) / 디저트 카페 타셴 / 대학로 뮤지컬 써니텐 / 우와(오코노미야끼 맛집) 후기

by 배애앰이 좋아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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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학로 탐방하면서 들린 맛집과 카페에 대한 후기 및 대학로 뮤지컬 써니텐 관람 후기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탐방한 곳은, 뎁짜이, 베트남 맛집으로 인스타 그램에 올라온 곳입니다. 점심 먹으러 갔었는데 아쉽게도 먹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저는 분짜와 소고기 쌀국수를 먹었는데 분짜가 되게 맛있었습니다. 실제 베트남 가서 먹은 맛과 매우 유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소고기 쌀국수 같은 경우 엄청 깊은 육수 맛은 아니지만 살짝 기름진 육수 맛이라 저는 매우 좋았지만,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음식점 분위기 자체도 진짜 베트남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탐방한 곳은, 주변에 쇼핑하러 둘려보다가 발견한 대학로점 텐바이텐! 들어가보니 아래 사진처럼 엄청 귀여운 스티커들과 용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쭉 둘러보니 다꾸 같은 것을 즐겨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텐바이텐 내부와 외부

 

또한, 아래 사진처럼 귀여운 인형도 팔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꾸 문구점으로 추천드립니다.

 

텐바이텐 인형 코너 등등

 

세번째 탐방한 곳은, 타셴으로 디저트 카페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다싶이 자리가 넓고 경치도 나름 괜찮습니다.

 

카페 내부

 

여기서 시켜 먹은 것은 바로 청포도 타르트(8500원)!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크림도 그냥 생크림이 아니라 고급진 생크림과 풍미가 있는 맛이었습니다. 배만 안 불렸다면 다른 디저트도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쁜 청포도 타르트

 

네번째 탐방한 곳은, 대학로 뮤지컬 써니텐입니다. 어쩌다가 무료로 티켓을 얻게 되어 보러 오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좁지도 넓지도 않았으며 코로나 때문에 일행과 다른 일행 사이에 띄어서 앉았습니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많았습니다.

 

무대 및 배우

 

일단 연극을 다 본 후기를 말씀드리며, 장르는 연애, 코미디가 섞여있으며 뮤지컬이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노래를 부르는 파트들도 많았습니다. 사실 전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아 약간 부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와 지루한 감이 조금 있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쭉 볼 수 있었으며 제 일행은 로맨스가 취향이 맞는지 되게 재밌게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기를 잘하시고 엄청 웃긴 배우 분이 계서서 웃으면서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배경음이 커서 목소리가 잘 안 들린 점이 아쉬웠지만, 그 부분만 빼고는 되게 만족하면서 봤고 이때까지 본 다른 연극과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탐방한 곳은, 대학로점 우와,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맛집으로 여기 또한 인스타 그램에 올라온 곳으로 찾아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분위기가 진짜 일본같고 실제로 철판을 앞에 놓고 잘라 먹으니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먹은 야끼소바 및 오코노미야끼

 

살짝 맛은 평균 이상 한 중상 정도 되었던 것 같고 일본에서 먹은 맛과는 다르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특히 채소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각 대학로 탐방지에 대해 후기와 글을 마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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