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metaverse)는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디지털 세계, 초월 세계를 의미한다. 최근 5G와 가상기술(AR·VR)을 토대로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을 하는 가상융합공간으로 부상돼 게임, SNS 등 기존 가상세계 활동을 넘어 온라인 경험이 현실세계의 경제·사회·문화 활동과 연결되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메타버스는 반도체, 사물인터넷, 5G, 클라우드, 콘텐츠,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제생태계를 만들었다. 메타버스의 현실화로 빅테크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기술기업들은 주도권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위 글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91141
▶3D 디지털 현실 넘어 ‘오감’ 구현 ▷테슬라 슈트, ‘가상의 촉각’ 만들어내
아직까지 메타버스 확산세가 가장 빠른 분야는 이용자가 여럿 모이는 게임, SNS 등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지난 3월 발간한 ‘메타버스 비긴즈: 이슈와 전망’ 보고서에서 “게임, SNS 등 서비스 플랫폼은 참여자의 수익 모델이 존재하고 전 세계 가입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이 높아 메타버스 확산의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인터넷·모바일 시대는 키보드와 터치 방식을 주로 활용했지만 메타버스 시대에는 공연·콘텐츠를 음성, 동작, 시선, 촉감 등 오감(五感)을 활용해 접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교육과 마케팅 역시 메타버스가 활약하기 좋은 분야로 꼽힌다. 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세계를 통해 학생이나 고객에게 몰입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과학 실험이나 제품 체험 등 직접 경험해보기 힘든 것을 가상현실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다. 이미 의료계에서는 코로나19로 직접 환자를 마주할 기회가 줄어든 의료진과 의대생을 위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대면 교육 방법을 선보였다. 가상 강의실에 입장해 수업을 듣고 가상 수술실에서 수술 과정을 참관하며 실시간 토의를 나누는 식이다. 광고를 보는 소비자들은 15초짜리 일방적 광고보다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해본 2시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가상 화폐가 메타버스에 접목하기에 적합하다는 분석도 있다. 일부 메타버스 서비스는 가상 화폐 한 종류인 대체 불가 토큰(NFT)으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가상 화폐는 개인 대 개인 간 거래 내역을 비롯한 데이터 정보를 분산해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메타버스라는 생태계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면 가상 화폐는 경제 활동에서 얼마든지 활용될 수 있다.
위 글 출처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751540/
<메타 버스 관련 콘텐츠 및 사업 사례 >
1) 제페토 크리에이터 렌지 아바타옷 판매로 월1500만원 수입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옷이 가상세계에서 불티나게 팔린다.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렌지(25)의 이야기다. 렌지는 키보드와 마우스로 만든 아바타 옷으로 대기업 임원급 수익을 올리고 있다
2) 가상현실 VR 심리치료에 활용
가상현실(VR)이 심리치료에 이용되는 이른바 ‘선한 기술력’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인을 되살려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주기도 한다. 기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 우울증 등에 활용되고 있는 VR의 활용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 일각에서 ‘잊힐 권리’를 이유로 VR로 고인을 되살리기에 앞서 윤리적 고민이 선행돼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 글 출처 : https://metabus.modoo.at/?link=36kx3cfj&messageNo=9&mode=view
3) 코로나19로 팬 미팅과 해외 투어가 취소되자 아이돌들도 팬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메타버스를 택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은 에픽게임즈가 만든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포트나이트'를 통해 신곡 '다이너마이트'의 뮤직비디오를 가장 먼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포트나이트의 '파티로얄 모드'에서는 이용자들이 아바타에서 BTS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하고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4) 지난 3월 SKT는 순천향대학교와 손잡고 '점프VR' 플랫폼을 이용해 국내 최초 혼합현실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신입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점프VR로 가상의 순천향대 입학식 현장에 접속해 같은 과 동기, 담당 교수님 아바타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신입생 아바타들은 메타버스 대운동장 한가운데 마련된 스크린 앞에 모여 총장님의 인사말씀과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선서, 대학 소개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 메타버스가 뜬 이유 >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낯설지만 아바타로 가상 공간에서 개인끼리 소통하는 서비스나 AR, VR 자체가 새로운 서비스는 아닙니다. 메타버스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로는 코로나19가 꼽힙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를 피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통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간 발전한 실감미디어 기술 덕분에 서비스와 달리 생동감이 한층 더해진 것도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위 글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10512155443174
< 메타버스 관련 공모전 >
1. 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 대회
2. 제 1회 한국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
https://m.blog.naver.com/mcstkorea/22242872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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