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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책 리뷰] "IT 전문가로 살아가는 법" 읽고 내용 정리 및 후기 -1

by 배애앰이 좋아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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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IT 개발자로 성공하기 위해 자기계발서를 읽게 되었고 내용 중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들, 인상깊은 부분들을 정리해볼까 한다! 

 

 

< 중견 IT 전문가가 자신의 가치를 키우는 방법>

 

1. 이력 관리는 스스로 해라 - 회사가 이력을 책임져주지 않으니 싫은 프로젝트는 거절의 의사 표시를 흥미있는 프로젝트는 하고 싶다고 요청해라

 

2. 미래의 트렌드를 읽어라. 그리고 그 속에 들어가라 - 원하는 분야를 정하고 그에 가깝게 준비해라

 

3. 특정한 솔루션이나 특정한 산업에 집중하다 - 인더스트리 스페셜리스트가 되거나 테크놀리지 아키텍트가 되어라 

 

4. 프로의 자세를 가져라 - 프로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과거의 나와 비교한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5. 나의 가치는 나 스스로 가져간다고 생각하라 - IT 전문가는 반드시 영업 마인드, 고객 우선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내가 과연 우리 회사 프로젝트에 얼마나 기여했고 얼마나 돈을 벌어다 주었는지 생각하라. 영업 과정에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일들을 기록에 남겨라. 그리고 그것을 이력서에 써라 

 

6. 고객에게 잘해라 - 스스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어야한다. 내 회사가 바꿔도 고객은 바뀌지 않는다.

 

 

< 팀 운영 >

 

1. 자신을 잘 따르는 팀원이 누군지를 파악한다.

- 가까운 주변 인물부터 내 사람으로 만들자. 다만 거기에 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불만을 가질 수 있으니 은밀하게 진행하자

 

2. 전 팀원의 생각 지도를 만들어라

- 팀원들과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팀원의 이야기를 듣고 잘 반응과 잘 이해해주고 의도를 읽어내라. 그리고 전 팀원에 대한 지도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다. 내 사람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고 그들의 방식을 이해해라. 나중에 이 사람이 표정만 봐도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있으면 좋다.

 

3. 1년간 팀이 추구할 비즈니스 플랜을 만들어라

- 각 팀원에게 필요한 역할을 부여한다는 뜻. 팀원의 생각 지도가 완성되면 팀을 어떻게 운영해갈 것인지 정해라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이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 비즈니스 플랜을 만들 때 중요한 것은 어떤 비전 하에서 팀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운영되며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 팀원의 생각 지도는 비즈니스 플랜과 같이 배치한다.

- 프로젝트 플랜은 어떤 일을 누가 어떻게 실행을 옮길지에 대해 상세한 일정을 세우는 것

- 시스템 디자인은 각 요소를 프로세스, 기능, 데이터 관점에서 분석해 최종화면에 매핑해 전체를 완성하는 것

- 이를 1년간 팀의 비전, 목표, 운영, 평가라는 측면으로 분석하고, 각 사람별로 매핑하는 것이 비즈니스 플랜이다. 

 

4.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과 비즈니스 플랜 및 각 팀원의 역할을 먼저 상의해라

- 먼저 설득을 해서 성공한다면 행동에 옮기고 그렇지 않다면 비즈니스 플랜을 다시 만들어라 / 주요 멤버들에게 이해를 시키지 못했다면 추진해서는 안된다. / 일방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비즈니스 플랜을 가지고 전체 회의를 한다.

- 회의에서는 주요 팀원들이 발언할 수 있도록 한다. 

 

6. 비즈니스 플랜대로 팀을 1년 동안 운영한다.

- 비즈니스 플랜을 팀장 스스로 번복해서는 안된다. 물론 상황이 바뀌어서 비즈니스 플랜을 수정해야 할 일도 생기지만 팀장 마음대로 수정하는 게 아니라 팀원 다같이 이야기해야한다.

- 투명한 팀 원영은 누구나 해야 할 일을 알고 어떤 의사 결정이 내려지는지 예측할 수 있는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팀원들이 해야 할 일을 모른 채 그때그때 지시하는 사항만을 따라간다면 구성원 마음 속에 "내가 여기서 뭘 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필 수도 있다.

 

7. 비즈니스 플랜대로 팀원을 평가한다.

- 비즈니스 플랜대로 팀을 운영했다면 평가 기준이 명확하므로 팀장은 팀원 각자에 대한 사실적인 근거만 수집하면 된다. 평가가 부담스러운 게 아닌 팀의 기준을 확실히 잡고 운영하는 힘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8. 1년 보내고 나서 두 번째 해에도 처음에 했던 것과 똑같이 반복한다.

- 팀장이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회사와 잘 타협해서 팀원들에게 보상을 만드는 일이다. 팀장은 회사가 팀에게 뭔가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실적을 보여주어야 한다. 

 

 

< IT 전문가가 임원이 된다는 것 >

 

- 훌륭한 개발자는 그가 개발한 코드로 말하고, 훌륭한 임원은 그가 달성한 숫자로 말한다.

- CEO 

- CTO 

-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임원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에 어떤 쪽이 되고 싶은지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다르다!

 

 

< 임원의 자격 >

 

- 조직을 장악하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

-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

- 무엇이든 해내고야 마는 강력한 추진력이 있는 사람

- 마당발이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튼튼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

-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을 설득하는 언변과 설득력을 가진 사람

-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갖춘 사람

- 유능하고 성실하다는 좋은 평판을 가진 사람

 

 

< 임원이 될 없는 유형 >

 

- 일은 잘하는데 말을 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사람

- 상사에게 하는 직언을 매우 좋지 않은 시점에 하는 사람

- 그다지 실적이 없는 사람, 한 방이 없는 사람

- 주위 사람이나 다른 부서 사람으로부터 평판이 별로 좋지 않은 사람

- 사장, 임원 등의 뒷이야기를 하는 사람

- 회사의 방향이나 정책에 대해서 공공연히 반대하는 사람

- 권력의 핵심으로 들어오려고 노력하는 속셈이 다 보이는 사람

 

 

< 임원의 공통점들 >

 

- 강한 충성심을 가졌다 

- 임원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극단에 서서는 안된다. (반대든 찬성이든 욕을 먹을 언정 회색분자가 되어야한다)

- 임원은 실적이다 - 실적이란 회사의 매출을 회기적으로 올리거나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좋은 인재를 영입하거나 획기적으로 비용 절감하는 것을 말한다. 실적을 지키기 위해서는 특히 IT 전문가라면 더 많은 보고와 최대한 쉽고, 짧게 해야한다. 

 

 

읽은 후기 :

 

해당 책 글쓴이의 분야는 현재 내가 추구하고 있는 분야와 달라 기술적으로는 큰 공감이 되지 않았지만 마인드에 관해서는 인상 깊었다. 이제 막 사회초년생에게는 아직 먼 이야기이지만 이렇게 미리 읽어놓으니 스스로 미래 직무에 대한 지도를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특히 임원하고 싶다 이렇게 큰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런 쪽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과연 10년 뒤에 나는 어떻게 되어있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해보고 나만의 노트에 정리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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